세계보건기구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는 폐질환, 방광암의 원인 등 위험성이 높아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로 평생 주의해야 하며, 원인은 무엇인지 대응방법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일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뉘며 황사보다 더 좋지 않은 것이 초미세먼지입니다. 초미세먼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인위적인 공해에 의해 생기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를 대부분 초미세먼지로 부르며, 크기가 작을수록 우리 인체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영향을 주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년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에는 황산염, 탄소화합물, 암모늄, 질산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작아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 위험이 높아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로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동부지역에 공장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들의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국은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규제가 허술하다 보니 여과시켜야 할 많은 먼지들이 그대로 배출되면서 많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기온의 역전현상도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대기기온의 역전현상은 지표면의 온도보다 공기 온도가 높을 때 이 현상이 발생하며 대기기온의 역전현상으로 인해 미세먼지농도가 크게 좌우되고 역전현상 자체는 전선역전층, 복사역전층, 분지냉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대응하기란 쉽지 않지만 매일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을 가지고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꼭 KF94 마스크를 착용 후에 외출하시길 바라며,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실외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있다고 해도 정기적으로 환기는 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면역력 관리도 필요하기에 비타민C 섭취하기, 충분한 물 마시기, 꾸준한 운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외출 후에는 바로 샤워하기, 또는 손 씻기를 꼭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미세먼지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신에 고루고루 영향을 미치며, 기본적으로 두통,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체외로 배출되지 않는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몸에 쌓여 전신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심근경색, 심부전, 폐렴, 기타 폐질환, 당뇨병, 신경발달장애, 정신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하기에 미세먼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폐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생태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사람이 살아갈 환경이 더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 추천
예방하기에는 힘들지만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될 테니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미나리 :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미나리는 폐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마늘 :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3. 미역 : 중금속 배출에 뛰어난 미역에는 알긴산이 풍부하여 도움이 됩니다.
4. 고등어 : 오메가 3가풍부한 고등어는 중금속의 축적을 막아주고 염증을 완하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브로콜리 : 설포라판이 다량 함유된 브로콜리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성질병, 질경련과 Y존 통증 (0) | 2024.05.10 |
---|---|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괴로운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대처방법 (0) | 2024.05.09 |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콜레스테롤 관리 방법 (1) | 2024.05.06 |
침 삼킬 때마다 아픈 편도염 원인과 대처방법 (0) | 2024.05.05 |
충혈되고 간질간질한 안구 질환, 결막염이란? (0) | 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