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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콜레스테롤 관리 방법

by seige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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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혈관 건강!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콜레스테롤은 무엇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필요한 방법과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무엇인가?

고등 척추동물의 뇌, 신경 조직, 부신, 혈액 속에 지방 등의 물질을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지질의 한 종류로 세포의 막을 형성하고 생명 유지를 위해서를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은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면 좋지만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상적인 범위는 140~200mg/dL이며,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고밀도, 중성지방 등으로 나뉩니다.

LDL/저밀도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 혈관 벽에 과도하게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게 하며, 많이 쌓이게 되는 경우 혈관벽이 두꺼워지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HDL/고밀도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 혈관 주변에 떠다니는 기름을 제거하며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동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혈관의 기름을 간으로 수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관청소부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중성지방 : 탄수화물과 지방을 주 재료로 간에서 합성하는데 과도한 열랑 섭취를 하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중성지방합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며,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서 중성지방 수치까지 높아진다면 위험이 더욱 증가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되는 원인

콜레스테롤은 보통 50세 이후에 많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140mg/dL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진다면 정밀 검사를 꼭 해봐야 합니다.

1. 운동 부족 :모든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트랜스 지방 과다 섭취 : 패스트푸드나, 동물성 식품, 과자 같은 식품은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주된 요소입니다.

3. 흡연 :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액은 끈적하게 되고, 혈관이 막히게 되고 그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달라붙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혈관이 막힌 모습
혈관이 막힌 모습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말초동맥질환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콜레스테롤로 인하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근육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의 피부색이 변하기도 하고 저림 증상 등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과하게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며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피로감 등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3. 뇌졸중 :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의 증상으로 뇌의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서 혈류가 차단되는 현상입니다. 뇌졸중의 주된 증상으로 어지러움, 운동장애, 언어장애 등도 나타납니다.

4. 심근경색 :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서 심장에 나타나는 질환이며, 혈관이 점점 좁아지다 혈류가 막혀 심장의 세포들이 죽게 됩니다. 가슴의 두근거림, 식은땀 가슴 통증 등을 동반하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증상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과 도움 되는 음식

1.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하고,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줄입니다.

2.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피합니다.

3.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대체합니다.

4. 식이섬유가 가득한 음식을 먹습니다.

5.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6.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양파, 대파, 마늘 등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합니다.

7. 콩류, 버섯류, 프룬, 아보카도, 고등어, 보리, 오트밀 등을 다양하게 식단에 추가합니다.

8.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귀리를 3끼 식단에 골고루 추가하여 섭취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과 뇌 건강과의 연관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 부족한 활동량, 흡연 등이며, 포화지방은 피하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하여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성 제품보다는 식물성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며, 잔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심장 질환에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 수치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콜레스테롤은 신경세포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고, 이는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뇌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뇌와 관련된 질환인 뇌졸중이나 치매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에 조기에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공부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성분이기에 적절한 운동과 도움이 되는 식단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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