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광관리의 필수인 운동! 운동 효과 올려주는 음식 VS 운동 효과를 떨어뜨리는 음식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필수인 시대, 똑똑하게 운동하는 방법! 운동의 효과를 올려주는 음식과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운동 전후로 먹는 음식이 운동효과를 좌우할까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고, 운동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면 먹는 것까지가 하나의 완성품이라고 봐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데요, 운동하기 전, 후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운동을 하는 과정부터 운동을 마치는 과정까지 내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를 높이는 부스터 역할을 하는 음식은 나의 한계를 이겨내어 조금 더 목표를 넘어설 수 있고,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제품은 조금 더 빨리 지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과 아닌 음식들을 잘 알아두어 운동에 더 좋은 효과를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일명 운동효과를 높인다는 부스터 푸드에는 바나나, 탄수화물, 카페인, 과일류, 통곡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1. 바나나 :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바나나는 빈속에 먹고 운동을 하더라도 속의 뒤틀림이 없어 러닝 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과일입니다.

2. 탄수화물, 통곡물 : 필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정제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시는 게 가장 좋으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운동하는 동안 배고픔을 예방합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소화 불량을 초래하고 충분히 소화를 시킨 후에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커피 :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구력이 향상되는 역할을 하고 각성 효과가 있어 운동 전에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설탕, 크림 등이 들어간 커피는 피하셔야 하며 이뇨 작용이 있기에 중간중간 수분을 섭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음식은?

1. 녹색채소 : 채소는 건강에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식이섬유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보니 소화가 느리게 되어 가스가 차면서 운동 시에 속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섭취하시거나 2시간 이상 충분히 소화를 시켜주신 후에 운동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 초콜릿, 사탕 : 정제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가 과하게 나타날 수 있어 운동의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매운 음식 :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찌개류, 국류,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위를 자극하여 속 쓰림이 나타날 수 있고 자극적인 음식이기에 소화가 더디기 때문에 운동 전에는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4. 튀긴 음식 : 기본적으로 소화도 오래 걸리지만 튀김옷은 대부분 밀가루를 사용하기에 정제 탄수화물로 인슐린 분비가 과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 순환을 느리게 하여 좋지 않습니다.

5. 고지방 음식 : 대표적으로 햄버거, 피자 등은 소화도 오래 걸리지만 소화가 느린 만큼 위에 부담을 주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지방 음식인 햄버거는 운동 전에 피해야 할 음식

운동이 끝나고 먹으면 좋은 음식은?

1. 생강차 : 운동 후에 생기는 근육통에 도움을 줍니다.

2. 닭가슴살 & 연어 :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의 회복과 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3. 바나나 : 운동 전에 먹어도 좋지만 운동 후에도 즉각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고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저지방 우유 & 요구르트 : 근육에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이 가득하고 우유 단백질은 체내에 오래 머물러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체리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운동선수들도 많이 섭취한다는 체리는 근육통 완화 효과도 크며, 체지방과 염증 관리에도 탁월한 음식입니다.

운동과 식생활의 연관성은 얼마나 깊을까?

꾸준한 운동만큼이나 잘 먹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야 신체가 회복되고 운동 효과도 더 높다는 것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식단 관리는 운동 효과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체중 감량에는 저칼로리 식단이 도움이 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탄단지)의 균형 잡힌 식단은 필수입니다. 운동보다 식습관 개선이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되며, 운동을 통해 생성된 근육은 칼로리 소모를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되며 근육량의 증가는 여러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은 사망률도 떨어뜨리기에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삶의 질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