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필수템! 쿨매트가 필요한 이유!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이겨낼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제 남편도 아이도 더위를 엄청 타서 에어컨 앞으로 옹기종기 모이게 되는데요, 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너무 쐬면 머리도 아프고 여름 감기로 오히려 고생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쿨매트 어떤 점이 좋은지 필요성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쿨매트란?

내부에 냉각젤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는 매트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열대야가 무척 심해서 늦은 밤이 되어도 웬만해서는 시원하다는 생각 들지 않는데요, 쿨매트를 이용하면 수면 시에 체온을 낮춰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여름용 침구용품입니다.

쿨매트를 사용하게 되면 자면서 흘리는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원리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도 없고, 물세탁이 가능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쿨매트의 종류

1. 에어매쉬 쿨매트: 3D 입체 구조로 제작되어 공기 순환이 원활하며, 습기를 빠르게 건조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쿠션감이 좋아 바닥이나 침대 위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세탁이 간편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냉각젤 쿨매트: 내부에 냉각젤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닿았을 때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쿨매트입니다. 무게가 가볍고 보관이 용이하며,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습니다. 다만, 냉각젤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골고루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이스 쿨매트: 냉매제가 들어있는 매트로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얼린 후 사용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매트입니다. 지속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으며, 냉매제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대나무 쿨매트: 대나무 특유의 시원한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항균 효과가 있어 어린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통기성이 좋아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주며, 대나무 자체의 찬 성질로 인해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쿨매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

1. 소재: 주로 폴리에스터나 폴리우레탄 등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집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곰팡이 등의 세균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항균 처리가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크기: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에 따라 적절한 크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싱글 사이즈(90x190cm)와 더블 사이즈(140x190cm)가 있으며,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3. 두께: 두께가 너무 얇으면 바닥의 냉기가 그대로 전달되어 불편할 수 있고, 너무 두꺼우면 무게가 무거워져 이동이 불편하고 보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당한 두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탁 및 보관 방법: 세탁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세탁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또, 보관 시에는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거나 접거나 구겨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쿨매트 관리 및 세척 팁

1. 주기적인 청소: 쿨매트는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솔로 가볍게 문질러 먼지를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때 세제를 사용해도 되지만, 과도한 세제 사용은 제품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건조: 세척 후에는 반드시 완벽하게 건조해야 합니다. 햇볕이 강한 곳에서 말리면 제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빨리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나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보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말아서 보관하거나 평평하게 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습기가 많은 곳이나 직사광선이 닿는 곳은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제품의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쿨매트 사용 시 주의사항

1. 피부 민감도 확인: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사용 전에 미리 피부에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만약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2. 안전한 사용: 유아나 반려동물이 사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날카로운 물건이나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 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반드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본 후 사용해야 합니다.

3. 온도 조절: 처음 누웠을 때는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체온을 흡수해 미지근해지므로, 매트 위에 얇은 이불을 깔거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 시원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춥다고 장시간 사용하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쿨매트로 똑똑하게 건강 관리하기

1. 체온 조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온이 쉽게 상승하므로, 쿨매트를 사용하여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쿨매트를 사용하면 체온을 낮춰주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주며, 이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숙면 유도: 잠들기 30분 전에 쿨매트를 이용해서 체온을 떨어뜨리면 숙면에 도움이 되며, 냉방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위생 관리: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쿨매트를 자주 세척하고 건조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2~3회 정도 물세탁을 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시원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얇은 이불과 통기성 좋은 잠옷을 착용하시고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